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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근
이번 주는 올해 들어 가장 바쁜 주였습니다. TF 배틀 팀의 프로그래머로 항상 선정되었었지만, 이렇게 까지 급하게 만든 적은 이번이 처음이었던 것 같습니다.
야근이나 기타 사정으로 매우 바쁜 주는 개발 공부를 어떻게 해야 될지 생각이 많아지는 주였습니다.
이번 주는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하지만, 평소보다 1/3 수준밖에 개발 공부를 하지 못해서 많이 아쉬웠습니다.
새로운 계획
회사의 야근 상황이 거진 1년에 몇 주 없기도 하지만, 그래도 개발 공부를 이번 주처럼 아쉽게 할 수 없습니다.
그래서 쉬는 날이 많은 주에는 야근에서 못 한 만큼 더 공부를 할 계획입니다.
야근을 하더라도 억지로 공부를 하지 않은 이유는 건강과 끈기 때문입니다. 건강해야 실력도 제 실력을 계속해서 발휘할 수 있고 그렇게 해야 끈기도 좀 더 단단해질 것 입니다.
이번 주에 못한 공부 2/3은 5월에 쉬는 날이 많은데, 그 때 좀 더 하도록 하겠습니다.
스터디
이번 주 스터디는 제가 준비를 제대로 하지 못해 BFS 세 문제 숙제만 내주고 진도를 나가지 못했습니다. 매주 스터디를 수요일날 진행했기에 도저히 시간을 낼 수 없었습니다.
알고리즘
알고리즘 문제는 세 문제를 풀었습니다. 이 번에 배운 새로운 알고리즘 전략은 다음 주에 정리할 계획입니다.
새롭게 배운 알고리즘 전략은 가장 가까운 공통 조상과 윈도우 슬라이딩 입니다.
개발 도서 - 디자인 패턴
저번 주와 마찬가지로 디자인 패턴 공부를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. 책에 있는 것들의 패턴을 모두 끝내고 책에서 간단하게 나온 패턴과 기존에 알고 있던 패턴들도 추가로 정리할 계획입니다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