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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니티 프로페셔널 자격증 근황
유니티 프로페셔널 자격증을 공부하기 위해, 지난 번 개발일지부터, 자격증 공부를 시작했습니다.
자격증 공부는 딱히 어렵지 않았지만, 너무 불필요한 정보가 많아서 2주 정도 공부 후에 포기했습니다. 이유는 몇 가지가 있지만, 가장 큰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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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어 지원 X : 유니티 코리아에서는 한국어 지원이 된다고 해놓았지만, 실제 교육은 영어로 이루어졌습니다. 영어로 배우는 것도 큰 문제는 아니었지만, 한국어로 배우는 것이 더 이해하기 쉬웠을 것 같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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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필요한 정보 : 유니티에서 나온 자격증 공부 자료에는 불필요한 정보도 많았습니다.
예를 들어 카메라 설정과 같이 주관적인 것들에 대해서도 정답이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.
Spot Light가 제대로 동작하지 않을 때 고치는 문제였는데, 전 정답이 하나만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. Spot Light에 문제가 있을 때는 스프라이트로 대체할 수도 있습니다. 이런 부분에서도 정답을 굳이 만드는 것이 불필요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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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 필요한 공부 : 제게는 더 필요한 공부가 많이 남아 있습니다. 최근에는 ChatGpt 3.5에서 4로 넘어가면서 ChatGpt에 대해 많은 정보를 습득하고 있습니다. 내 코드에 대한 리팩토링과 문제점 등에 대해서도 더 공부할 필요가 있습니다. 아래에서 더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.
백준
드디어, 백준 G4 문제를 모두 풀었습니다. 기존에 세웠던 목표를 거의 달성한 것 같아 뿌듯합니다.
다음은 G3! 삼성, 카카오의 최고 난이도 문제가 G1~P5라 생각하면, G4 때처럼 자신감 있게 풀 수 있을지 살짝 걱정이 되네요..
G4처럼 G3에서도 50문제 정도 풀면, 능숙하게 풀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.
스터디
DFS를 마쳤습니다. 2주 동안 진행했지만, N-Queen 문제를 한 시간 가량 설명하면서 땀을 흘렸습니다.
학생들도 어려워했지만, 이번에도 잘 따라왔네요 ㅎㅎ..
이제는 정렬 알고리즘, 이진 탐색, DP와 몇몇 알고리즘을 넘어서 코딩 테스트 문제를 풀 준비가 된 것 같습니다.
그 전에는 백준에서 열심히 문제를 풀어서 제가 완벽하게 풀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.
디자인 패턴
디자인 패턴은 아래 두 디자인 패턴을 공부했습니다.
이번에도 두 디자인 패턴 모두 이전에 알고 있던 패턴이었기 때문에, 복습을 하며 더 자세히 공부했습니다.
ChatGpt
개발일지를 오랜만에 쓰는 이유는 ChatGpt에 빠져있었습니다.
이번에 ChatGpt4가 나오면서 바로 유료로 전환해서 사용했는데, 이건 정말 혁명입니다. 언론에서는 현재 검색엔진의 대체제로 소개되고 있지만, 두 달 정도 써본 결과 그 이상의 기능을 분명히 느꼈습니다.
개발자로서 ChatGpt가 검색엔진과 다른 점은 아래와 같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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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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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 개의 유사한 코드가 있을 때, 두 코드의 차이점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. 예를 들어, activeSelf와 activeInHierarchy의 차이점을 설명하라고 한다면, 아래와 같이 설명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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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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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이트 주소만 입력하면 해당 사이트에서 궁금한 점을 물어볼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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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를 들어, 유니티의 공식 사이트 계층창을 소개하는 사이트에서 궁금한 점이 있다면, 그 부분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물어볼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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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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간단한 구현과 제 코드를 변형하는 것도 가능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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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를 들어, 몬스터를 만들었다고 했을 때, 그 기능을 명령 패턴으로 바꾸고 싶다면, 정확하게 구현해줄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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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류 해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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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드에서 오류가 발생했을 때, 원인을 파악하여 해결할 수 있습니다.
ChatGpt를 통해 이러한 문제들과 제 지식들을 공유하고 정확하게 다듬을 수 있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