MV
회사에서 주로 배틀 시스템 업무를 맡다 보니, MV 패턴에 대해 많은 고민이 있습니다.
모든 시스템을 MV 패턴으로 짜는 게 맞는데, 어떻게 해야 모든 시스템을 관통하는 패턴을 짤 수 있을지 고민입니다.
예를 들어, 현재 간단하게 최적화 중인 방치형 게임은 커맨드 패턴을 사용해서 개발 중입니다.
사실 커맨드 패턴을 사용하지 않아도 개발이 가능하지만, 굳이 커맨드 패턴을 사용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.
1.
기본적으로 커맨드 패턴을 사용하면 모델과 뷰를 분리하기 쉽다.
2.
커맨드 패턴의 행동을 추적할 수 있어, 에러를 파악하기 쉽다.
현재는 이 방식으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데, 어떤 방식이 옳은지 아직도 알 수 없습니다.
역시, 코드에 정답은 없어도 오답은 있는 것 같네요 ㅠㅠ
공부 진행 상황
현재 알고리즘과 운영체제 심화, 그리고 2048 프로젝트를 진행 중입니다.
이번에 여러 가지를 한 번에 진행하는 이유는 한 가지 공부만 계속하면 질리기 때문입니다. (대표적으로 알고리즘) ㅠㅠ
2023년에는 열심히 한 흔적이 있지만, 2024년 들어서는 알고리즘 공부를 열심히 하지는 않았네요.
운영체제에 푹 빠져서 그런 것 같습니다. ㅎㅎ
제가 현재까지 CS 지식을 얼마나 갖추고 있을지 테스트하기 위해, 구글에서 유니티 클라이언트 CS 면접 질문들을 찾아봤습니다.
현재까지는 모든 질문에 막힘없이 답할 수 있는 수준이더군요.
이전 N사의 기술 면접도 가볍게 통과해서인지 자신감도 붙고, CS 공부가 더욱 재밌는 것 같네요 ㅎㅎ